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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로타텍 로타릭스! 이젠 무료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4개월 예방접종이 있어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소아과에 가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로타텍 2차와 

DPT, 소아마비, 뇌수막염,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했어요. 

 

분명히 2개월 차에 예방접종을 할 때만 하더라도 

그때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무료가 아니어서 

1회당 10만원에 달하는 로타텍(경구용)을 먹고 왔거든요. 

 

그런데 2개월에서 4개월로 넘어가는 사이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무료가 되어서 

오늘은 한 푼도 결제를 안하고 왔네요~ 

그러면 오늘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6~24개월 된 영유아에게 감염되어 설사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전형적인 장염 증상으로 구토, 발열, 설사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종류(로타릭스, 로타텍) 

로타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예방접종으로 경구용 약, 즉 입으로 먹는 백신을 먹는데 두 종류입니다. 

로타릭스와 로타텍으로 로타텍은 3번에 걸쳐 접종을 하고 로타릭스는 2번 접종합니다. 미국의 경우 교차접종을 하기도 하지만, 한국은 교차접종을 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접종을 시킬 당시 1회당 10만원이었기 때문에 가격 부담도 있고, 어린이집을 빨리 보낼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3차례에 나눠 맞는 로타릭스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가는 소아과의 경우는 많은 경우 엄마들이 로타릭스를 선호한다며 그것으로 추천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무료 

로타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로타릭스, 로타텍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것은 2023년 3월 6일부터 입니다. 

와 도입된지 10일만에 혜택을 봤군요... 

그래도 20만원은 로타텍, 로타릭스 예방접종 

무료 제도가 적용되면서 아끼게 되었습니다^^ 

 

로타릭스, 로타텍 접종 후 목욕 

소아과 전문의 하정훈 선생님이 지으신 <삐뽀삐뽀119 소아과>에 따르면 

예방접종을 앞두고 목욕은 전날 미리 시키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은 미리 맞는 것은 안됩니다. 

정해진 날짜 이후에 맞는 것은 되지만요. 

참고적으로 추가하자면,

접종 기록은 반드시 잘 보관해야 하고

20년까지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